라이언나가 세 번째 아이를 임신했음을 공개한 무대는 2025 메트 갤라 레드 카펫이었다. 파트너 A$AP 로키와의 세 번째 아이를 기대 중이라는 소식은 그녀의 유행을 따라가는 임신 스타일만큼이나 화려하게 전해졌다.
칸 영화제를 위해 프랑스에 도착한 이후, 라이언나는 과감하고 잊을 수 없는 임신 스타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A$AP 로키와 함께 팜 비치의 그란데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며, 한쪽 어깨 디자인의 매끈한 블랙 브랜든 맥스웰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드레스는 몸에 달라붙는 골지 소재와 드라마틱한 토르소 컷아웃, 높은 레그 슬릿이 특징이었다. 액세서리는 미니멀하게 블랙 알라이아 백과 골드 커프, 긴 볼륨 머리를 잡아준 블랙 헤드밴드로 완성했다. 로키는 날렵한 블랙 수트로 그녀의 룩을 완성했다.
이후 두 사람은 크루아제트의 다리 아래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둘 다 레이밴 선글라스를 착용했다(로키는 최근 해당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었다).
라이언나는 스파이크 리의 신작 하이에스트 2 로우에스트에서 덴젤 워싱턴과 호흡을 맞춘 파트너를 응원하기 위해 칸에 있었다. 레드 카펫 초반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그녀는 컷아웃 디테일이 돋보이는 밝은 블루 알라이아 바디콘 드레스와 매칭 스틸레토로 화려한 입장을 선보이며, 과감한 토르소 노출이 그녀의 시그니처 임신 스타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라이언다운 임신 패션은 두려움 없이 주목을 끄는 룩으로 점점 커지는 배를 자랑한다. 프랑스의 작은 비가 그녀가 잊지 못할 예비 엄마 스타일을 선보이는 걸 막을 순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