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역사적인 대통령 캠페인을 펼친 캐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이 여전히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목요일, 사이먼 앤 슈스터 출판사는 해리스의 선거 회고록 107일이 2025년 9월 23일 출간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해리스는 수개월 동안 이 책을 집필해왔으며, 사이먼 앤 슈스터 CEO 조너선 카프와 37잉크 출판사 대표 던 데이비스가 편집을 맡았다.

책 출간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해리스는 "1년 전, 저는 대통령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107일 동안 전국을 돌며 우리의 미래를 위해 싸웠죠. 현대 역사상 가장 짧은 대통령 캠페인이었습니다. 퇴임 후, 저는 그날들을 되돌아보며 이 여정의 이면을 솔직하고 깊이 있게 기록했습니다. 제가 본 것, 배운 것,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해리스는 유명 선거 회고록을 쓴 첫 대통령 후보는 아니다. 힐러리 클린턴의 어떻게 되었나가 떠오르지만, 유명인 지지, 대담한 비전, 그리고 공감할 수 있는 '두 번째 가족' 콘셉트로 독보였던 그녀의 캠페인은 특별하다. 9월이 빨리 오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