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 걸 설명하게 될 줄이야!” 제니퍼 애니스톤이 우리의 화상 통화에서 흥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는 건강 데이터를 추적하는 오라 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고, 그녀는 열정적으로 자신의 운동 통계를 설명해 주며, 심지어 어떻게 설정하고 숫자를 이해하는지까지 보여주었다. “이거랑 사랑과 증오의 관계를 맺고 있는 거 아니에요?”
나도 그렇다. 탄탄한 복근과 팔�음으로 유명한 애니스톤은 오라 링이 낮은 “준비 점수”(휴식과 회복 상태를 평가하는 지표)를 보여줄 때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강도 높은 Pvolve 운동이라고 고백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도 하루 중 활동으로 뭔가를 이뤄낼 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라고 그녀는 말한다. 오늘 그녀의 점수는 100점 만점에 90점으로 인상적이다.
우리는 논란이 될 수 있는 주제인 휴가 중 운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애니스톤은 확실히 “해라” 진영이지만,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 게 가장 어렵다”고 인정한다. 그래서 그녀는 Pvolve의 새로운 ‘Sculpt Anywhere’ 번들을 좋아한다. 휴대 가능한 5가지 운동 도구 세트로, 그녀가 강력히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영화 촬영으로 여행할 때면 항상 헬스장을 찾아다녀야 했고, 때로는 호텔에 헬스장조차 없었어요. 꾸준히 운동하기가 불가능하다고 느꼈는데, 이걸로는 어디서든, 심지어 작은 공간에서도 운동을 할 수 있어요.”
그녀가 이동 중에도 활동적인 생활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고 해서 모든 순간을 즐기는 건 아니다. 그녀가 가장 두려워하는 동작이 있다. “으악, 슬랜트 보드! 특히 발목 웨이트를 추가하면 정말 힘들어요. 균형과 코어를 시험하기 때문에 괴물 같은 운동이죠. 가끔은 그냥 보기만 해도 지는 기분이 들어요. 하지만 그게 얼마나 효과적인지 생각하면 다시 마음을 다잡아요.”
또 다른 논쟁은 체크인 수하물 대 기내 반입이다. “제 친구 코트니[콕스]와 여행할 때면, 그녀는 아주 작은 여행가방 하나만 들고 오는데, 전 모든 상황에 대비해 옷을 잔뜩 싸요. 그러면 그녀가 뭔가를 잊어버렸을 때, 다행히 제가 두 사람 분을 챙겨온 셈이 되죠.” 게다가 Pvolve 장비를 넣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