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가 앞머리로 시그니처 룩을 다시 선보였다! 긴 길이, 블론드 톤, 다양한 단발 스타일(롱 단발과 볼륨 버전 포함)을 시도한 후, 이 팝스타이자 레어 뷰티의 창립자는 완벽한 여름 헤어스타일을 찾았다. 그녀의 오랜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헝 반고가 어제(6월 21일) 인스타그램에 첫 모습을 공개했다.

이 새로운 커트는 셀레나의 글램 팀에서 오랜 신뢰를 받는 오를란도 피타가 작업했다. 그는 줄리앤 무어, 소피아 코폴라, 앤 해서웨 같은 스타들과도 함께하는 스타일리스트다.

최근까지 고메즈는 어깨 길이의 단발을 유지하며, 주로 가운데 가르마에 슬릭한 번이나 하이 포니테일로 스타일링했다. 그녀의 새로운 룩은 울프 컷에서 영감을 받은 톤톤한 레이어가 특징이며, 자연스러운 컬이 볼륨과 텍스처를 더해 쇄골을 스치듯 내려온다. 두꺼운 앞머리는 눈썹 바로 위에 위치하지만, 여름철에 가볍고 관리하기 쉽도록 텍스처가 살짝 들어갔다.

고메즈에게 단발은 낯선 스타일이 아니다. 레드카펫에서 그녀의 상징적인 룩이 되었기 때문. 미국 프랑스 영화제에서 부드러운 웨이비 단발부터 골든글로브에서 할리우드 스타일의 글램orous한 단발까지, 그녀는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왔다. 지난해에는 아카데미 뮤지엄 갈라에서 대담한 웻 룩 단발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앞머리 역시 그녀가 즐겨 하는 스타일 중 하나다. 지난해에는 70년대 스타일의 커튼 뱅을 선보였고, 지저분하면서도 조각난 앞머리, 브리짓 바르도를 연상시키는 얼굴을 감싸는 앞머리, 그리고 자연스러운 컬 앞머리까지 다양하게 시도했다. 뷰티 모굴로서 고메즈는 대담한 립부터 완전한 헤어 변신까지 두려움 없이 스타일을 바꾼다.

셀레나와 그녀의 글램 팀에게 단발과 앞머리의 조합은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