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가 달콤한 한 주를 보냈다. '레어 뷰티' 창립자는 첫 향수 레어 오 드 퍼�을 선보였는데, 카라멜, 바닐라, 샌달우드가 어우러진 따뜻하면서도 살짝 스파이시한 블렌드다. 이를 기념해 그녀는 약혼자 베니 블랑코와 함께 피스타치오와 카라멜 티라미수를 만드는 베이킹 클래스를 열었다.
7월 7일에는 L.A.에서 열린 향수 런칭 행사로 축하가 이어졌다. 고메즈는 컬트 가이아의 반짝이는 화이트 프린지 홀터 드레스를 입고 에린 월시의 스타일링을 받았다. 깔끔하면서도 웨딩 드레스 같은 실루엣은 9월에 예정된 결혼을 암시하는 듯했다.
그녀는 대나무를 연상시키는 힐이 달린 화이트 컬트 가이아 스틸레토, 멜린다 마리아 실버 이어링, 마키즈 다이아몬드 약혼반지와 함께 여러 개의 칵테일 링을 레이어링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헝 반고는 스모키 브라운 아이와 글로시 카라멜 핑크 립으로 그녀의 생기 넘치는 미모를 완성했고, 헤어 스타일리스트 레나토 캄포라는 매끈한 포니테일을 연출했다.
웨딩 화이트는 고메즈에게 비교적 새로운 선택이지만, 그녀는 오랫동안 세련되고 우아한 스타일을 추구해왔다. 이 유쾌하면서도 관능적인 드레스가 그녀의 웨딩 룩을 미리 보여주는 것이라면, 우리는 더 많은 모습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
사진: 게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