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나가 레드카펫에 오르기도 전에 소식이 전해졌다. 그녀가 임신 중이며 2025 메트 갤라에서 배를 드러낼 것이라는 소식이었다.

예상대로, 소문이 나고 몇 시간 뒤 라이언나는 마크 제이콥스의 스커트 수트를 입고 모든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롭 턱시도 재킷, 배 아래로 흘러내린 줄무늬 스커트, 뾰족한 옥스포드 구두, 물방울 무늬 타이, 그리고 대담한 오버사이즈 모자로 완성된 룩이었다.

하지만 레드카펫 위의 예비 엄마는 라이언나만이 아니었다. 칼리 클로스 역시 세 번째 아이를 임신 중이었고, 극적인 둥근 칼라와 풍성한 주름 스커트가 돋보이는 강렬한 검은색 루아르 드레스로 배를 과시했다.

진지 쿠글러는 클로스의 룩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의 배를 강조하는 세련된 검은색 드레스를 선택했다. 그녀와 남편인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모두 피어 오브 갓 의상을 입었는데, 진지는 플로어 길이 드레스 위에 오버사이즈 블레이저를 걸쳐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배우 키아라 아드바니 역시 레드카펫에서 임신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검은색 오프숄더 가운과 흰색 트레인, 그리고 배를 우아하게 감싸는 금색 브레스트플레이트로 완성된 룩을 선보였다.

이 여성들은 2025 메트 갤라에서의 임신 스타일이 대담하고 우아하며 완전히 독창적일 수 있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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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 이미지)
마크 제이콥스를 입은 라이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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