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로즈 뎁과 070 셰이크는 커플이 오래 함께할수록 패션도 점점 비슷해진다는 증거다.

지난밤, 2023년 1월부터 연애 중인 두 사람은 베버리힐스의 E. 발디에서 캐주얼한 저녁 식사를 즐겼다. 둘 다 여름철 편안한 룩으로 조화를 이뤘는데, 청바지와 긴팔 스웨터를 선택했다.

070 셰이크는 헤진 무릎 부분에 패치가 된 푸른색과 흰색의 루즈핏 핀스트라이프 청바지를 입고, 코발트 블루 긴팔 셔츠(소매에 줄무늬 디테일)를 매치했다. 한편 릴리로즈는 로우 라이즈 부트컷 청바지(2000년대 초반 스타일의 뒤 주머니 플랩이 포인트)와 블랙 크루넥 스웨터, 검은색 발레 플랫으로 클래식한 스타일을 고수했다.

비록 두 사람의 스타일이 그 어느 때보다 조화를 이루고 있지만, 각자의 시그니처 아이템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070 셰이크는 애용하는 두꺼운 러그솔 부츠를 신었고, 릴리로즈는 샤넬의 감성을 더했다. 최근 한 달 동안 저녁 약속이든 친구들과的外出이든, 그녀의 흰색 퀼팅 토트백(골드 체인 스트랩)은 항상 함께했다.

*번역 노트:
1. "worn-in knee patches"는 자연스러운 표현을 위해 "헤진 무릎 부분에 패치"로 의역
2. "low-slung bootcut jeans"는 한국에서 통용되는 "로우 라이즈 부트컷 청바지"로 직역
3. "Chanel flair"는 브랜드 이미지를 살려 "샤넬의 감성"으로 표현
4. "constant accessory"는 문맥상 "항상 함께했다"로 자연스럽게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