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자 빈티지 애호가, 니트웨어 전문가인 지지 하디드는 어떤 상황과 날씨에도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오프 듀티 스타일을 완벽하게 연출해왔다. 그녀는 프레피 룩과 영리한 레이어링을 즐기며, 최근 착용한 의상은 4월의 변덕스러운 소나기를 해결하는 간단한 트릭을 보여준다.

어제(4월 2일) 뉴욕시에서 파트너 브래들리 쿠퍼의 아파트를 떠나는 모습이 포착된 하디드는 긴 회색 울 코트에 연한 노란색 바지, 밝은 노란색 양말, 그리고 그녀의 시그니처 페니 로퍼를 착용했다. 눈에 띄는 디테일은? 코트 위에 스카프처럼 걸친 갈색과 노란색 체크 셔츠였다.

이 셔츠를 스카프처럼 활용하는 방법은 하디드가 특히 환절기에 자주 사용하는 트릭이다. 쌀쌀함을 느낀다면 어깨에 걸쳐 포인트 컬러와 함께 추가 보온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비를 만났다면 헤일리 비버의 바부시카 스타일 스카프처럼 머리 위로 둘러보자. 날씨가 화창하다면 코트를 벗고 가벼운 레이어로 활용하면 된다. 하디드의 브랜드 게스트 인 레지던스는 봄 스타일을 상쾌하게 할 다양한 컬러의 캐시미어 니트를 제공한다.

어떤 날씨 예보가 나오든 하디드는 아우터웨어를 완벽히 소화해낸다. 제니퍼 로렌스와 같은 몇 안 되는 스타일리스트만이 그녀의 감각을 따라갈 수 있다. 파리에서는 중성적인 분위기의 레더 봄버 재킷으로 강렬한 매력을 뽐냈고, 지난 11월 서울 팝업 스토어에서는 배스로브를 코트처럼 입는 트렌드를 선보였다.

지지 하디드, 당신은 언제나 스타일리시하고 어떤 날씨에도 준비된 패션 아이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