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칸 영화제 기간 중, 엠마 왓슨은 니스 공항에서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런웨이"를 재정의했다. 이 배우는 여행 복장으로 클래식한 봄 룩을 선보이며 시그니처 프레피 스타일과 프렌치 리비에라의 감성을 절묘하게 조화시켰다.
그녀는 흰색 단추와 스컬럽드 헴이 장식된 블랙 카디건과 연한 페리윙클 및 화이트 플로럴 레이스 스커트를 매치했다. 소박하면서도 스커트의 레이스 디테일로 따뜻한 날씨에 어울리는 은은한 피부 감춤이 돋보였다.
왓슨은 베를린 브랜드 Aeyde의 블랙 블록힐 발레 플랫, 매칭 레더 크로스백, 웨이페러 선글라스로 완성했다. 유일한 포인트 컬러는 강렬한 레드 매니큐어였다.
이는 그녀가 2013년 더 블링 링 시사회 이후 처음으로 칸을 찾은 것이며, 2023년 말랄라 유사프자이와 함께한 We Dare To Dream 행사 이후 첫 주요 공개 일정이었다. 이 공항 패션을 미루어 볼 때, 영화제에서 그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사진: Andrea Cremascoli/GC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