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와 아말 클루니가 2025 토니 어워즈에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잊을 수 없는 데이트 나이트를 선사했다. 이 커플은 브로드웨이의 가장 큰 밤을 위해 라디오 시티 뮤직 홀에 도착했는데, 조지는 <굿 나잇, 앤 굿 럭>으로 연극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날렵한 턱시도로 클래식한 스타일을 유지한 반면, 아말은 눈부신 화이트 타마라 랄프 드레스로 글래머를 풍겼다.

그녀의 몸매를 강조하는 드레스는 다양한 크기의 수천 개의 진주로 장식된 코르셋 스타일의 보디스가 특징이었다. 스트랩리스 디자인은 팔을 감싼 섬세한 진주 장식으로 더욱 고급스러워졌다. 그녀는 진주 빛 클러치와 화이트 펌프로 인어를 연상시키는 룩을 완성했다.

아말은 조지의 연극 개막 공연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나중에 낸시 펠로시, 힐러리 클린턴, 첼시 클린턴, 후마 아베딘과 같은 유명 인사들과 함께 무대 뒤에서 그와 합류했다. 그때는 캐주얼한 분위기의 비대칭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 하지만 이번 토니 어워즈 레드 카펫에서 아말은 무대 뒤에서만큼이나 스포트라이트 아래에서도 빛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