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앤 무어는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다. 그녀는 넷플릭스 히트작 사이렌스, 새로운 애플 TV+ 영화 에코 밸리를 홍보하는 동시에 보테가 베네타의 최신 캠페인에 출연하며 한 번도 실수 없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그녀의 자연스러운 스타일은 우리에게 따뜻한 날씨 패션 영감을 충분히 제공한다.

### 줄리앤 무어의 여름 필수 아이템:
- 클래식 티셔츠: 유니클로 크루넥 ($15)
- 스테이트먼트 네크리스: 제니퍼 피셔 트라이베카 체인 ($550)
- 오버사이즈 블레이저: 빈스 더블브레스티드 보이프렌드 스타일 ($625)
- 가벼운 팬츠: 닐리 로탄 노한 와이드레그 ($430)
- 워븐 토트백: 드래곤 디퓨전 밤부 트리플 점프 ($390)
-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톰 포드 브론슨 에비에이터 ($560)
- 시티 샌들: 카이트 보덴 ($1,280)
- 여름 니트: 코스 배트윙-슬리브 폴로 스웨터 ($135)
- 모던 펌프스: 르 몽드 베릴 바부슈 키튼 힐 ($625)
- 레이어링 탱크: 어나더 투모로우 슬림 핏 ($110)
- 워크 베스트: 망고 데님 이펙트 ($70)

무어의 스타일은 단순함이 특징이다. 그녀가 뉴욕 웨스트 빌리지를 거닐거나 프랑스 남부에서 휴가를 보낼 때도 마찬가지다. 올해 칸 영화제에서 그녀는 보테가 베네타 카디건, 테일러드 트라우저, 워븐 토트백으로 공항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레드 카펫에서는 미끈한 글래머를 균형 있게 연출했는데, 슬링키한 블랙 가운과 날카로운 턱시도를 번갈아 입었다. 한 달이 지난 지금도 그녀의 스트리트 스타일은 여전히 세련됐다.

도시의 여름 복장부터 미니멀한 이브닝 룩까지, 그녀의 의상은 어디에서든 잘 어울린다. 무더운 기차에서 출근하든 정원 파티에 참석하든 말이다. 아래는 영감을 줄 그녀의 최고의 룩 7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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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셔츠의 품격을 높이다
무어는 베이직 아이템이 결코 유행에서 뒤처지지 않음을 증명한다. 그녀는 미니멀한 룩을 위해 차콜 그레이 티와 에크루 와이드 레그 진을 매치하고, 모던한 감각을 더하기 위해 크림색 펌프스와 두꺼운 체인 목걸이를 더했다.

이 룩 따라 하기:
- 유니클로 크루넥 티 ($15)
- 로헤 하이 라이즈 진 ($335)
- 네오우스 아칸토 슬링백 펌프스 ($835)
- 제니퍼 피셔 트라이베카 목걸이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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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린 소재로 연출한 플레이
가벼운 코튼 팬츠는 여름의 구원자다. 무어의 폴로 스웨터와 화이트 폴린 조합은 사이렌스 캐릭터의 해안가 같은 편안함을 연출하는 동시에 스터드 샌들과 디자이너 선글라스로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했다.

이 룩 따라 하기:
- 코스 배트윙-슬리브 스웨터 ($135)
- 닐리 로탄 노한 팬츠 ($430)
- 카이트 보덴 샌들 ($1,280)
- 톰 포드 브론슨 선글라스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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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에 대한 관심
무어의 데님 온 데님 베스트 세트로 여름 오피스 웨어를 새롭게 연출해보자. 깔끔한 화이트 티, 걸을 수 있는 키튼 힐, 디자이너 토트백으로 손쉽게 세련된 모습을 완성할 수 있다.

이 룩 따라 하기:
- 망고 데님 베스트 ($70)
- 망고 플리티드 팬츠 ($90)
- 르 몽드 베릴 펌프스 ($625)
- 보테가 베네타 토스카 백 ($12,900)

사진: 게티 이미지

### 여름 수트를 쉽게 연출하는 법

많은 사람들이 노동절까지 출근하는 가운데, 가벼운 여름 수트는 사무실에서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완벽한 해결책이다. 통기성 좋은 코튼 세트는 모든 폭염 속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해주며, 안에 입는 심플한 탱크톱은 무더운 기차 안에서는 단독으로 입을 수 있다. 도착하면 블레이저만 걸치면 된다.

프랭키 숍
뉴어크 더블브레스티드 블레이저 – $435 (마이테레사)
데이토나 하이 라이즈 와이드 레그 팬츠 – $295 (마이테레사)

어나더 투모로우
슬림 탱크탑 – $110 (버그도르프 굿맨, 노드스트롬)

토템
개더드 레더 로퍼 – $620 (넷아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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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한 미디 스커트 룩

이렇게 쉬운 미디 스커트 룩은 단순함이 항상 승리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사무실 에어컨을 대비해 포근한 크루넥 스웨터를 구조적인 초콜릿 브라운 스커트와 매치하면 세련되고 모던한 룩이 완성된다. 레더 로퍼와 오버사이즈 토트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보자.

J.Crew
캐시미어 슈렁크 크루넥 스웨터 – $148 (J.Crew)

제인 웨이드
캔버스 트러커 스커트 – $550 (버그도르프 굿맨)

더 로우
헤레디타스 텍스처드 레더 로퍼 – $1,300 (넷아포터)

보테가 베네타
피나코테카 토트백 – $4,400 (보테가 베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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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코 실패하지 않는 클래식 베이직

클래식한 스테이플 아이템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오버사이즈 블레이저, 화이트 티, 스트레이트 레그 진은 매번 쉽게 멋진 룩을 연출한다. 워븐 액세서리로 트렌디한 감각을 더하면서도 영원한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

빈스
더블브레스티드 보이프렌드 블레이저 – $625 (버그도르프 굿맨, 노드스트롬)

리바이스
501 오리지널 핏 진 – $98 (리바이스)

보테가 베네타
아토믹 워븐 발레리나 플랫 – $1,100 (버그도르프 굿맨, 보테가 베네타)

드래곤 디퓨전
밤부 트리플 점프 스몰 토트 – $390 (넷아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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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편한 이브닝 글램

결혼식 게스트 복장으로 고민 중이라면? 슬릭한 블랙 맥시 드레스는 실패하지 않는 선택이다. 오프숄더 스타일은 은은한 세련미를 더하며 다양한 액세서리로 새롭게 연출할 수 있다. 여기서는 톤 온 톤 오닉스 귀걸이, 날카로운 패턴 뮬, 슬릭 클러치로 우아한 블랙 타이 룩을 완성했다.

카이트
카토 드레스 – $3,600 (카이트)

소피 부하이
플라멩코 실버 오닉스 귀걸이 – $975 (넷아포터)

카이트
콜트 웨지 – $990 (카이트)

사베트
플로렌스 25 토트 – $2,290 (넷아포터)